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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리고 드라마 & TV

넷플릭스 흥행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by 하루다지미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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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하늘의 뜻이다.

 

 

넷플리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보지 말았어야 했다. 나의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 장면들이 많다. 구토가 나온다. 인간의 선과 악! 강함과 나약함. 과연 무엇에서 그는 그녀들은 인간의 신을 믿을 수 있었을까? 보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무엇으로 인해 그렇게 깊은 믿음이 생기는지 알 수 없다. 물론, 나도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 나만의 믿음으로 속고 있으면서 깨닫지 못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내가 깨닫지 못하고, 흘러 가는것은 아마 대한민국이 만들어 놓은 사회와 법 질서 정직의 매뉴얼들이 정답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 것이다. 과연, 만들어 놓은 규칙과 법이 정답일까? 누구를 위한 정의인가? 모든것이 미로속으로 빠져든다.

 

 

신이라고 불리는 사람
신이라고 믿는 사람

 

사이버 또는 이단 이라고 불리는 종교의 실체와 피해자들의 고통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다. 여러 비슷한 사건이 일어난 시기는 1980년대이고, TV 다큐멘터리에서 나오고 뉴스에서도 나왔지만, 이렇게 이슈한 된 적은 없을 것이다.  오늘은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기독교 복음선교회(JMS정명석)의 반대 입장에 서서, 30년간 고발하고 전쟁을 이어왔던 김도형이라는 분이 나오셨다. 김도형님도 넷플릭스가 만든 이슈화에 놀랍다고 이야기 한다. 오래전부터 나왔던 이야기고,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이제와서 이렇게 이슈화 되는것이정말 놀랍기도 하고, 허무하면서도 허탈한 웃음이 나온다 한다.

 

JMS 사건은 총 3회로 짜여져 있으며, 여자들 6~8명 정도가 알몸으로 나와서 "여보"라고 부르며 정명석에게 보내는 메세지가 있다. 물론 오래전 일이라 그곳을 빠져나온 사람도 있을 것이고, 개인 인권을 보호하지 못한 점도 있겠지만, 사실은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건이였다. 종교라는 미명하에 성폭행을 일삼았는데, 어디 정명석 뿐이였을까 싶기도 한다.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없겠지만, 잘못된 종교의식이 사람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이나, 이용 당하는 사람이나 안타까울따름이다.

 

 

장르 : 다큐시리즈, 범죄시리즈, 범죄실화 다큐멘터리
시리즈 : 8회분
시리즈 특징 : 진실을 찾아
감독 : 조성현
관람등급 :  18 청소년 관람불가

 

 

나는 신이다 넷플릭스 드라마에서는 총 4편의 종교 사기가 나온다. 정명석, 박순자, 김기순, 이재록 지워지지 않을 이름들 기억에서 지우면 안되는 이름들 그들의 신은 돈, 성욕, 권력의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였다. 그들의 실체였다. 세상은 돌아가고 있다. 사람들은 살아간다. 사이비 교주의 추악함에 경악을 권치 못한다. 나는 신이다는 그들을 폭로가 목적이고 아직도 있을 사이비 종교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 어쩜, 너무나 많은 사건들을 표현해 내기 위해 덜 거른 느낌이 나지만, 그 곳에 빠져 있던 사람들은 더한 일들도 있지만, 걸러낸 것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사람으로써 너무 충격적이라 노출의 정도를 걱정을 하지만, 정작 그 속에서 나온 사람들은 더한 내용은 이미 걸러졌다고 한다.

 

 

리뷰
나는 신이다 개인 평점 : ★★★★
★★★★★ : 주변에도 추천하고 두번 세번 다시 볼 영화
★★★★☆ : 꼭 봐야 할 영화
★★★☆☆ : 나의 흥미를 유발하고 나름 재미있는 영화
★★☆☆☆ : 시간 있을때 봐도 괜찮은 영화
★☆☆☆☆ : 볼 것 없을 때 시간 때우기로 볼 영화

 

 

신이라고 부르고
내가 그의 하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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